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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rgio Donati July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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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12.05.01 맥북, 노트북 배터리 관리법, 오래오래 사용하기
  2. 2010.02.04 노트북 파는 방법


http://bikblog.egloos.com/3807769
http://rlaza.tistory.com/82

이전 포스트에서 소개했던 대로, 저는 iCal에 일정을 등록해놓고 매달 한번씩 배터리 보정을 합니다.
(http://rlaza.tistory.com/74)

이번 포스트는 위 링크된 포스트의 2번 내용을 수행하는 자세한 방법입니다.

배터리 보정(calibration)이란, 줄어든 배터리 용량을 복원시켜주는 과정입니다. 더 자세하게는 리튬 이온 배터리를 충전과 방전을 반복하면서 발생하는 용량 정보의 오차를 정확하게 맞추어 주는 작업을 말합니다. 어떤 방법으로 체크하는지, 어떻게 오차가 누적되는지는 정확하게는 모르겠지만 배터리를 완전히 방전시킨 후에 다시 완충하는 작업을 통하여 이 오차를 보정할 수 있습니다.

애플에서는 맥북에 대해 배터리 보정 하는 방법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http://support.apple.com/kb/HT1490?viewlocale=ko_KR)

  1. 전원 어댑터를 연결한 다음 표시등이 켜지거나 전원 어댑터 플러그의 LED가 녹색으로 변경되고 메뉴 막대의 화면 측정기에 배터리가 완전 충전되었다고 표시될 때까지 PowerBook의 배터리를 완전히 충전합니다.
  2. 배터리는 완전 충전된 상태로 최소 2시간 동안 유지될 수 있습니다. 어댑터가 연결되어 있는 한, 이 시간 동안에는 컴퓨터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3. 전원 어댑터를 컴퓨터와 분리해도 배터리 전원을 통해 컴퓨터가 실행되며, 이 시간 동안에는 컴퓨터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배터리가 부족하면 화면에 배터리 부족 경고 대화상자가 표시됩니다.
  4. 이 때 작업을 저장합니다. 배터리가 매우 부족한 경우 계속해서 컴퓨터를 사용하면 컴퓨터가 자동으로 잠자기 상태로 전환됩니다.
  5. 컴퓨터를 5시간 이상 꺼두거나 잠자기 상태로 유지합니다.
  6. 전원 어댑터를 연결하여 배터리를 다시 완전히 충전시킵니다.

윈도우는 배터리가 일정 수준 이하(10%)로 떨어지면 경고를 한 후 더 사용하면(5%로 약간 여유를 둔 상태) 자동으로 종료되는 반면, 맥 OS X는 한번 경고 후에 현재 작업을 저장하고 종료할 수 있을 정도로 소모되어야 자동으로 종료가 됩니다. 행여 현재 작업을 저장할 수 없을 정도까지 사용될 수도 있기 때문에 4번 과정에서 작업을 저장해둡니다. 또 약간이라도 배터리가 남아있을 경우를 대비하여 5번 과정(자연 방전을 통하여 완전히 방전)을 수행합니다. 5시간 이상 방치해야 하므로 자기 전에 하는 것이 적절할 것 같습니다.

그런 식으로 완전히 소모되면, 어댑터를 연결해서 완충 시키면 됩니다. 물론 충전 중에 사용할 수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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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우 노트북도 맥북과 마찬가지로 배터리를 완전 방전시킨 후에 다시 완충시켜주면 됩니다.

윈도우 노트북은 대부분 CMOS 바이오스 내에 배터리 캘리브레이션 기능이 있습니다. (단, 전부는 아닙니다.) 바이오스로 들어가서 관련 메뉴를 찾아 실행해주면 배터리를 0%까지 소모시켜줍니다. 해당 기능을 이용하면 맥북처럼 5번 과정을 따로 수행해줄 필요는 없습니다. 방전되면 다시 어댑터를 연결하여 충전하여 사용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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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배터리 용량과 수명은 다릅니다. 용량이라는 것은 어댑터 없이 얼마나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느냐의 문제입니다. 배터리 용량이 크다고 배터리가 꼭 새것이라는 말은 아니라는 뜻입니다. 새것이라도 캘리브레이션 없이 오래 사용하다보면 오차가 커져서 실제 용량보다 적게 인식될 수 있으며, 오래된 배터리라도 캘리브레이션을 해주면 다시 용량이 커질 수 있습니다.

리튬 이온 배터리의 수명은 충전과 방전을 통해 내부의 전극판이 팽창/수축하면서 그 구조가 서서히 허물어지는 과정을 말합니다. 건전지와는 다르게 배터리 액의 유동이 적을 수록 수명에 영향을 덜 미칩니다. 따라서 완전 방전은 배터리 수명에는 별로 좋지 못한 영향을 줍니다. 배터리 내부 구조의 변화폭이 크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캘리브레이션은 배터리를 1회 사이클만큼 소모시키는 것이므로 수명은 약간 줄어듭니다. 신경쓸만큼 수명이 많이 주는 것은 물론 아닙니다. 요즘은 최소 500회에서 많게는 1,000회까지 보장하니까요.

또 랩탑의 특성상 거의 없을 것이라고 생각되기는 하지만, 항상 어댑터를 연결하여 배터리를 전혀 사용하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 경우는 전자가 고착화되어 배터리를 아예 사용하지 못하게 될 수 있습니다. 이 경우도 가끔은 캘리브레이션을 통하여 배터리를 사용하여야 합니다.

2. 완전 방전(full discharge)과 과방전(over discharge)은 다릅니다. 리튬이온 배터리는 과방전시 배터리가 파괴되어 더 이상 사용할 수 없게 됩니다. 완전 방전은 배터리가 망가지지 않을 범위 내 최대한의 방전입니다.

배터리를 사용하지 않고 장기간 보관해야 할 경우 약 50% 정도 충전된 상태로 보관하라고 하고 있습니다. 자연 방전 속도는 매우 더디기 때문에 그렇게 하면 과방전 되어 배터리를 망가뜨리지 않고 오래 보관할 수 있습니다.

3. 길어졌는데, 가장 좋은 것은 소모품에 마음 쓰지 않고 편하게 사용하는 것입니다. 배터리 관리 문제를 자꾸 신경 쓰다보면 실제보다 중요하고 심각하게 느껴질지도 모르지만, 그냥 편하게 사용해도 된다는 답에 이르길 바랍니다.

Posted by Julyus

노트북 파는 방법

2010.02.04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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