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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rgio Donati July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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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4 출시에 즈음하여 적는 아이폰 FAQ
이 글은 쓰자 쓰자 여러번 다짐했는데 결국 오늘 적는다. 아이폰을  사고 여러가지 할일들이 있는데 그런것들음 검색하면 다나옴. 그냥 어느 아이폰  있는 이미 사용하고 있는 사람들이 답변하는 것 조차 지겹고 제목만  무슨 질문인지 알만한 내용들을 적어 새로운 아이폰 사용자들이 가서 개쪽당하지  바라는 마음에서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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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그 외 유저들이 모르고 있다가 피보는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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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많다...
Posted by July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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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i-on-i.com/



아이폰 설정(Settings) 완벽 가이드!!!
2010/08/20 15:55
아이폰 Tips & Tricks에 이어 아이폰 가이드 2탄 나갑니다. ^^
스마트폰에 있어서 설정은 아주 중요한 부분이죠. 잘못 건드렸다가는 전화 통화도 못할 수 있습니다. 또는 그와 반대로 설정만 잘하면 더 편하게 스마트폰을 사용하실 수 있죠. 설정만 잘 알아도 어디가서 "아이폰 전문가시네요."라는 소리를 들을 수도 있을겁니다.. 
아이폰을 더 잘 사용하기 위해 이제 부터 아이폰 설정에 관해 자세하게 알아 봅도록 합시다. 
*Tip: 설정을 자주 바꾸는 편이라면 설정(Settings) 아이콘을 하단부 고정 Dock에 넣어 두는게 편합니다. ^^



1. Airplane Mode (에어플레인 모드) & Wi-Fi 

비행기를 타보신 분들은 "비행기가 곧 이륙할 예정입니다. 휴대폰을 꺼주세요"와 같은 비슷한 말을 들으셨을 겁니다. 이는 항공기 운항시 전자 장비의 동작이 방해 받지 않도록 하기 위함인데요. 일반 휴대폰일 경우 휴대폰의 전원을 꺼야 하지만 아이폰인 경우 에어플레인 모드만 On으로 바꾸시면 됩니다. 에어플레인 모드가 On일 경우 모든 네트워크(전화, 3G, Wi-Fi, Bluetooth)가 한번에 비활성화 되기 때문에 항공기 이착륙에 지장을 주지 않습니다. 
에어플레인 모드를 켜도 음악듣기나 네트워크가 필요없는 게임 등과 같은 기능이나 응용 프로그램들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물론 전화는 걸거나 받을 수 없지만요.
드라마에서 가끔 전화를 받지 않으려고 후면 커버를 열고 배터리를 빼는 모습들 보셨죠? 이런 장면을 아이폰 가지고 했다면 에어플레인 모드를 On하는 모습으로 대체될겁니다. ^^ (전화해서 자신의 위치를 자꾸 캐 묻는 여친 또는 마눌님이 귀찮다면 에어플레인 모드를 On 해 놓으세요. 에어플레인 모드를 On한 당신은 지금 무인도에 있는겁니다. ^^)
Wi-Fi는 무선 네트워크를 활성화 시키는 곳입니다. On 상태면 주변의 Wi-Fi를 찾아 리스트를 보여줍니다. 윗 스크린샷처럼 자물쇠그림이 있으면 암호화된 Wi-Fi이기 때문에 WEP 키와 같은 비밀번호가 필요합니다. 
Ask to Join Networks를 On해 놓으면 주변에 Wi-Fi가 잡힐때마다 바로 알려 줍니다. 아이폰 사용시간을 조금이라도 더 늘리기 위함이나 Wi-Fi 알림이 성가시다면 Off해 놓는게 좋습니다. 저장된 Wi-Fi 리스트를 지우고싶다면 지우려는 Wi-Fi 이름(SSID) 우측 파란색 화살표를 누른 후 제일 하단부에 위치한 Forget this Network(네트워크 지움) 버튼을 살짝 누르시면 됩니다.
일단 Wi-Fi 네트워크에 수동으로 접속하면, 해당 네트워크 범위 내에 있는 경우 아이폰이 자동으로 3G에서 Wi-Fi로 자동 연결합니다. 3G네트워크와 저장된 Wi-Fi 네트워크가 공존하는 지역이면 Wi-Fi를 우선 순위로 연결해준다는 뜻입니다. ^^




2. Notification(알림) & Sounds(사운드)

 알림 설정은 Push 서비스를 사용하는 응용 프로그램들을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하여 설치했을 때 나타납니다. 게임부터 SNS까지 다양한 앱들이 이 알림 기능을 사용하는데요. 사운드, 경고, 알림표시등을 켜거나 끄실 수 있습니다. 꼭 알림이 필요한 앱들이 아니라면 꺼두시는게 아이폰 사용시간을 늘리는데 도움이 됩니다. 
사운드는 무음시 진동을 켜거나 끌 수 있습니다. 전화벨이 울릴 경우에도 진동과 함께 울리게 설정할 수 도 있습니다. 소리의 크기를 조절할 수 있고요. 링톤을 바꿀 수 있습니다. 새로운 문자가 오면 정해진 링톤 소리를 통해 알려 주기도 합니다. 그밖에도 음성 메세지, 메일, 보낸 메일, 캘린더 알림, 잠금 사운드, 키보드 클릭 사운드를 켜거나 끄실 수 있습니다.




3. Brightness & Wallpaper (밝기 및 배경화면)

밝기 설정을 통해 스크린의 밝기를 조절 하실 수 있습니다. Auto-Brightness(자동 밝기)를 켜시면 아이폰에 내장된 주변광 센서를 사용하여 현재 빛 수준에 맞게 화면 밝기를 조절해 줍니다. 자동으로 조절해 주지만 자신이 보기에는 별로 편하게 보이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이때는 끄는게 더 좋겠죠? ^^)
배경화면은 iOS가 새롭게 업데이트 되면서 조금 달라졌는데요. 예전에는 잠금화면과 배경화면을 따로 설정할 수 없었지만 새로운 버전이 나오면서 잠금화면과 배경화면을 따로 설정할 수 있게 됐습니다. 
상단 스크린처럼 하나의 이미지 또는 사진을 둘 다 사용할 수 도 있고 잠금화면에만 또는 홈화면에만 따로 따로 설정하실수도 있습니다. (이미지나 사진은 아이폰에 기본적으로 들어 있는 배경화면 이미지, 카메라, 또는 사진 보관함에서 선택 하실 수 있습니다.)




4. General (일반)

설정 중 가장 중요한 부분입니다. 아이폰에 관한 고급 정보들이 다 여기에 들어있죠.
일반이라는 설정을 누르시면 다양한 메뉴들이 나옵니다. 처음에 나오는 About (정보)은 네트워크(미국은 AT&T, 한국은 KT겠죠.), 노래, 비디오, 사진, 앱 등이 총 얼마나 있는지 보여줄 뿐 아니라 전체 공간 중 얼마가 Free로 남아 있는지도 보여줍니다. iOS의 버전 정보와 모델 넘버, 일련 번호, Wi-Fi주소 (MAC)등 다양한 정보들이 다 이 안에 들어 있습니다. (아이폰에 관련된 저작권과 규제 또한 여기서 볼 수 있습니다.)
*Tip: 보안이 까다로운 무선 네티워크를 사용하실 경우에 MAC 주소(하드웨어 주소, 또는 Wi-Fi 주소)를 묻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는 MAC Filtering 기능을 사용하여 접속자를 제한하기 위함인데요. 이때 여기서 Wi-Fi 주소를 해당 네트워크 담당자에게 주시면 됩니다. 


Usage(사용 내용)에서는 배터리 잔량 표시를 %으로 보이게 설정 하실 수 있습니다. 위의 스크린샷처럼 100% 이렇게 보이는거죠. 그리고 완전히 충전된 후 사용한 시간과 대기 시간을 보여 줄 뿐 아니라 통화 시간과 셀룰러 네트워크 데이터 송수신량 또한 알려 줍니다. (하지만 정확하지는 않습니다.)
정확한 통화 시간과 셀룰러 데이터량을 확인하시려면 AT&T 앱을 설치하셔서 그 안에서 확인하셔야 합니다. 이 데이터량 보고 내 플랜에서 정한 제한량을 넘지 않았구나 하고 안심하시면 안됩니다. 국내에도 KT에서 만든 앱이나 싸이트가 있죠? 그곳에서 정확한 전화통화 시간과 데이터량을 확인하셔야 합니다. 


네트워크 설정에서는 3G 네트워크를 끄거나 켜실 수 있습니다. 셀룰러 데이터나 데이터 로밍 또한 마찬가집니다. AT&T에서 태더링 기능을 사용할 경우 이곳에서 Internet Tethering 옵션을 켜서 아이폰을 무선 네트워크 모뎀처럼 사용할 수 있습니다. VPN 설정도 이곳에서 합니다. 
해외에 있을 때 이메일, 웹 브라우징 및 다른 데이터 서비스 사용에 대한 로밍 요금이 부과될 수 있으니 데이터 로밍을 꺼두시는게 좋습니다 미국인 경우 AT&T 네트워크가 다 커버하지 못하는 지역에서 인터넷 및 전화를 사용하시려면 이 기능을 켜놓으셔야 합니다. 미국 안에서 사용되는 데이터 로밍이라면 무료이니 너무 걱정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미국 내에서는 무료입니다. 버라이존도 마찬가지이고요.)
내가 가지고 있는 데이터 플랜이 작아 사용량을 넘기려고 한다면 셀룰러 데이터를 끄시면 됩니다. 3G 네트워크를 이용해 인터넷이나 이메일 등을 사용할 순 없지만 데이터 요금이 초과되어 나오는것을 사전에 방지할 수 있습니다.


Bluetooth를 이용하여 아이폰과 연결하시려면 이 기능을 켜 놓으셔야 합니다. iOS 4.0부터는 블루투스 키보드 사용이 가능한거 아시죠? ^^


Location Services (위치 서비스)는 카메라와 나침반, 맵들과 같은 응용 프로그램에서 위치를 나타내는 데이터를 모으고 사용할 수 있게 만들도록 설정해 줍니다. 예를 들면 Fandango와 같은 영화 티켓을 예매 할 수 있는 앱일 경우에는 위치 기반 서비스를 켜 놓으시면 현재 내가 있는 위치에서 가장 가까운 극장 정보를 줄 수 있죠. (일일이 수동적으로 현재 있는 위치를 넣지 않아도 말이죠.) 이처럼 위치 기반 서비스는 다양한 앱들에서 사용되고 있습니다. 필요 없으시면 이곳에서 끄시면 됩니다.
Spotlight 검색은 내 아이폰 안에 있는 정보들 중 검색을 통해 얻고 싶은 부분만 선택할 수 있는 곳입니다. 연락처, 앱, 음악, 비디오부터 메일, 메시지까지 선택한 분야에 한해서만 검색 결과를 보여줍니다. 
Spotlight 검색은 아이폰 초기 첫 화면에서 홈 버튼을 한번만 더 누르시면 나타납니다. (3GS 사용자들 중 iOS 버전 4.0으로 업그래이드 하면서 느려지는 현상이 나타난다고 하던데요. 이럴때는 이 검색 기능에 체크된 모든 리스트를 없애버리면 느려지는 현상이 사라지기도 한다고 하니 업데이트 이후 느렸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한번 시도해 보세요. ^^)


Auto-Lock (자동 잠금)은 아이폰을 사용하지 않을 경우 스크린이 얼마뒤에 꺼지는지 설정할 수 있는 곳입니다. 1분부터 해제(Never)까지 상황에 따라 맞게 선택하실 수 있습니다. 
Passcord Lock (암호 잠금)은 아이폰 사용시 비밀번호를 설정할 수 있는 곳입니다. 개인 휴대폰인 만큼 개인정보와 같은 중요한 정보가 많이 들어 있다면 암호 설정을 해놓는것이 좋습니다. 
그밖에도 언제 암호를 요구하는지, 간단한 암호(4자리 숫자) 또는 복잡한 암호를 사용할건지를(버추얼 키보드를 이용한 암호 설정) 선택하실 수 있습니다. 음성으로 전화를 걸게 할지도 설정할 수 있으며, 비밀번호를 10번 틀렸을 경우 아이폰 안에 있는 모든 데이터를 다 지우게 할지의 여부도 선택 하실 수 있습니다. 


Restrictions (차단) 설정은 Parent Control과 비슷한 기능입니다. 만약에 아이폰을 자녀에게 사주신 부모라면 이 차단 설정을 잘 사용하시면 도움이 됩니다. 우선 자신만이 아는 비밀코드를 설정하신 후에 어떤 앱들을 자녀가 사용할 수 있게 할지를 설정 하고 응용 프로그램 내 구입의 허용 여부, 국가별 등급 제한, 음악 및 Podcast, 동영상, TV 프로그램등 나이에 맞게 제한을 둘 수 있습니다. (아이가 이 비밀코드를 알지 못하는 한 아이들이 이 설정을 자기 맘데로 바꿀 수 없습니다.)


Date & Time (날짜와 시간)은 자동 업데이트 여부를 설정하거나 24시간제와 12시간제 중 아이폰에서 사용할 시간제를 선택할 수 있는 곳입니다.
키보드 설정에서는 자동 수정을 끄거나 켜실 수 있고요. 자동 대문자, Caps Lock 활성화 여부, 그리고 마침표 단축키의 활성화를 끄거나 켜실 수 있습니다. 다국어 키보드 설정 및 지원도 여기서 합니다. 한국어와 영어 그리고 이모티콘까지 이곳에서 선택하실 수 있습니다.

다국어 스크린샷이 빠졌는데요. 죄송합니다. ^^
다국어 설정을 사용하여 아이폰에 대한 언어를 설정하고 다른 언어에 대한 키보드를 켜거나 끄실 수 있습니다. 또한 여러분 지역에 대한 날짜, 시간 및 전화번호 포맷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캘린더 설정에서 양력과 일본력, 불교력, 중화민국력등을 선택할 수 있죠. (기본은 양력으로 설정돼있죠.)


Accessibility (손쉬운 사용) 설정은 시간, 청각 또는 다른 신체적 장애가 있는 사람들도 아이폰을 손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해줍니다. 
VoiceOver 기능은 시각 장애인들을 위한 기능이죠. 화면상에 있는 항목들을 말해 줍니다. 눈에 보이지 않아도 아이폰 화면을 터치하면 무슨 앱이 있는지 말해주는 기능이죠. 두번 탭을 하면 선택한 앱이 활성화 됩니다. 이 VoiceOver 기능은 모든 아이폰에 미리 설치된 응용 프로그램들 하고만 동작합니다. (VoiceOver는 지역 설정에 영향을 받는 다국어 설정에서 지정한 언어로 말합니다.)
Zoom (확대/축소)는 아이폰 응용 프로그램에서 특정 요소를 확대 또는 축소할 수 있게 해줍니다. 
White on Black(검정 바탕에 흰색)은 화면을 쉽게 읽을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기능이기도 하고 색맹(Color Blind)에게 유용한 기능이기도 합니다. 
모노 오디오는 왼쪽 및 오른쪽 채널의 사운드를 양쪽에서 재생되는 모노 신호로 결합합니다. 이는 한쪽 귀의 청각을 잃으신 분들이나 한쪽 귀가 다른 귀에 비해 잘 안들리시는 분들에게 유용한 기능입니다.
Speak Auto-text (자동 텍스트 말하기)는 사용자가 텍스트를 입력할 때 아이폰에서 추천하는 텍스트 및 제안을 말해 줍니다.
Triple-click Home (홈 삼중 클릭)은 홈 버튼을 세번 짤리 눌러 손쉬운 사용 기능의 일부를 켜거나 끌 수 있는 편리한 방법을 제공해 줍니다. (아이폰뿐 아니라 많은 스마트폰들이 장애인들을 위한 다양한 기능들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Reset (재설정 하기)을 통해 모든 환경 또는 일부를 초기화 시킬 수 있습니다.
모든 설정 재설정 하기는 아이폰을 초기화 시키지만 정보(연락처 및 캘린더와 같은) 및 미디어들은 삭제되지 않습니다만 모든 콘텐츠 및 설정 지우기를 하면 콘텐츠까지도 다 지워집니다.
그밖에도 네트워크, 키보드 사전, 홈 화면 레이아웃, 위치 경고등을 재설정/초기화 하실 수 있습니다.


5. Mail, Contacts, Calendar (메일, 연락처, 캘린더)

메일 계정을 추가하고 데이터 업데이트를 설정하고, 연락처의 정렬 순서, 캘린더의 알림 및 동기화등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 
Push 기능의 설정을 통해 매 15분, 30분, 1시간 또는 수동적으로 새롭게 온 메일들을 아이폰으로 보낼 수 있게 만듭니다. 시간이 짧을 수록 더 빨리 최신 메일을 볼 수 있지만 그만큼 배터리 사용량도 늘어 납니다.


메세지는 몇개까지 보여줄지, 미리보기는 몇줄까지 보여줄지, 폰트 사이즈, 서명, 기본 계정등 이메일에 관련된 설정을 변경하실 수 있습니다.
연락처같은 경우는 기본 계정을 무엇으로 사용할지와 정렬 순서와 표시 순서를 변경할 수 있습니다.
캘린더는 새로운 초대 알림, 언제 시간대까지의 이벤트를 동기화 시킬지의 선택 및 시간대 지원을 설정 하실 수 있습니다.




6. Phone (전화)

전화 설정을 사용하여 걸려오는 전화를 전달하거나 통화 중 대기를 켜거나 끄거나, 음성 사서함 암호를 변경합니다. 여기서 페이스타임 기능을 끄거나 켜실 수 있습니다. 
Show My Caller ID (나의 발신 번호 보기) 기능을 끄시면 상대방 전화기에 발신자의 번호가 나타나지 않습니다. (한국도 그렇죠? ^^)




7. 사파리 

사파리 설정을 통해 인터넷 검색 엔진을 선택하고 보안 옵션을 설정하며 개발자들을 위해서는 디버깅 기능을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검색엔진으로는 구글과 야후, 또는 빙 중에 하나를 선택하실 수 있습니다. (Bing이 새롭게 추가됐죠.)
자동 완성(AutoFill) 기능을 켜시면 연락처 정보나 이름 및 암호를 저장해서 사파리에서 이름 및 암호 또는 연락처와 같은 form에 입력을 해야 할 경우 자동적으로 넣어 줍니다.
이곳에서 방문 기록, 쿠기, 그리고 캐시를 지울 수 있습니다. (가끔 한번씩 해주면 좋겠죠? ^^)




8. 메세지 및 아이팟 (Messages & iPod)

SMS 및 MMS 메세지에 대한 설정을 하실 수 있습니다. 그룹 메세지의 여부도 선택할 수 있고 미리보기와 메시지 알림 반복도 설정하실 수 있습니다. 문자 개수(Character Count)와 제목 필드 보기의 여부도 이곳에서 설정 가능합니다.
아이팟 설정을 통해 흔들어서 임의 재생(Shake to Shuffle)하는 여부, 음량 자동 조절, 원하는 EQ 설정, 음량 제한, 그리고 가사 및 팟캐스트 정보를 보여주는지에 대한 여부 등을 선택하실 수 있습니다. (EQ 설정시 Off를 하면 배터리 사용시간이 더 길어진다는것 잊지 마세요. ^^)


그밖에도 비디오 재생 시작 설정, 청각 장애인용 자막, TV 출력등의 설정 또한 하실 수 있습니다. 
(TV 신호 선택 중 NTSC는 480i를 표시하고 PAL은 576i를 표시합니다. 한국과 미국은 NTSC를 사용합니다.)

9. Photos (사진)
사진 설정을 사용하여 슬라이드 쇼가 표시되는 시간을 정하거나 영상 효과, 반복의 여부, 사진을 임의의 순서 또는 차례대로 나타나게 선택하실 수 있습니다.

Store (스토어)라는 설정에서는 자신의 계정을 볼 수 있고 로그인 및 로그아웃을 할 수 있습니다.

아이폰에는 나이키 플러스 기능이 있습니다. 
나이키 플러스 센서와 나이키 플러스 운동화만 있다면 체계적으로 운동 및 조깅을 하실 수 있습니다. 
나이키 플러스를 활성화 해서 운동을 하면 뛴 시간, 거리, 칼로리등이 아이폰에 저장됩니다. 추후 자신이 얼마나 운동했는지 또는 운동력 향상 여부를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살을 빼고 싶다면 나이키 매장 가셔서 나이키 플러스 운동화와 함께 센서 하나 구입하세요. 물론 아이폰용 암밴드도 사셔야겠죠? ^^

이렇게 해서 아이폰 설정에 있는 대부분의 기능들을 살펴봤습니다. 
이정도면 완벽 가이드는 아닐지라도 도움이 되는 가이드 정도는 돼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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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계정으로 앱스토어 이용시 결재가 불편하셨죠? 해외에서 판매하는 기프트 카드를 구매하고 바로 문자와 이메일로 받아보는 센스! 이제 쉽게 결재하세요~!

2010/07/26 - [IT's Fun] - 아이튠즈 기프트카드를 가장 싸게 사는 방법은?

- NoPD -


아마 아이폰, 아이팟, 아이패드를 사용하시는 분들 대부분 미국 계정이 하나씩 있으실겁니다. 너무나 많은 어플리케이션들이 미국 스토어에서만 다운로드, 구매가 가능하기 때문이지요. NoPD 역시 아이패드 구입이후 애플리케이션 다운로드를 위해 미국 계정을 열심히 이용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무료 앱만 받으면 괜찮으나 간혹 " 정말 돈주고 사도 아깝지 않다 " 싶은 컨텐츠가 있는 것이지요. 미국 스토어에서는 미국 신용카드만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한국을 비롯한 외국인들에게는 그림의 떡인 셈. 하지만 애플에서 판매하는 미국 기프트카드를 사용하면 이같은 제한을 뛰어 넘을 수 있답니다.



오픈마켓에서 살 수 있을까요? 네 당연합니다. 세계 최강의 물품수를 자랑하는 대한민국의 오픈마켓에서도 구매할 수 있습니다. 시점에 따라 그리고 판매자에 따라 조금 다를 수 있겠지만 현재 시점 기준으로 위 링크에서 판매하는 기프트카드가 3만 3천원대로 (25불 기준) 가장 저렴한 편입니다. 위의 이미지를 누르시면 바로 이동하실 수 있구요~ ^^

사실 3만 3천원대면 1달러에 1350원을 넘는 일반 환율보다 비싼 가격이지만 실물을 받아서 전달해줘야 하는 시간과 배송비등을 감안하면 그냥 용인할만한 수수료를 지불한다고 생각하면 괜찮습니다. 그정도의 수고비 지불 이상의 아름다운 효과를 찾는게 더 빠를테니까요!

바로가기 : 기프트카드 사러가기 (7/26 현재 최저가~ 33,75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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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4 구매.

2010. 8. 14. 0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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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hone 4 출시일과 사양.

2010. 8. 9.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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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슈퍼아몰레드 대 레티나 디스플레이의 진실은?





삼성전자 갤럭시S의 슈퍼 아몰레드(AMOLED) 디스플레이와 애플 아이폰4의 레티나(Retina) 디스플레이(IPS LCD)의 우월성을 놓고 논란이 일고 있다. 서로 기술적 우위를 주장하는 삼성전자와 애플의 주장에 스마트폰 구입자들은 몹시 헷갈릴 수 밖에 없다.

양측이 주장하는 기술적 우위의 근거는 무엇이고 과연 그 근거가 얼마나 진실된 것인지, 정말 거짓은 없는지 좀 더 객관적인 입장에서 살펴보고자 한다. 


I.  애플과 삼성전자 양측의 주장


레티나 디스플레이나 슈퍼아몰레드는 원래 통용되는 기술적 용어가 아니다. 애플과 삼성전자가 고화질을 강조하기 위해  붙인 별칭이다. 아이폰4에 적용된 레티나 디스플레이는 IPS 액정구동 방식과 저온폴리실리콘(LTPS) 공정을 적용해 LG디스플레이가 제작ㆍ공급한 LCD다. 갤럭시S에 적용된 수퍼아몰레드는 아몰레드 디스플레이에 멀티터치가 가능한 정전식 터치센서를 직접 내장한 것으로 삼성모바일 디스플레이가 제조ㆍ공급한다

레티나 디스플레이와 슈퍼 아몰레드 둘다 세계 최고 기술수준의 디스플레이로 각기 장단점들이 있다. 먼저 애플과 삼성전자  양측의 주장을 먼저 간략하게 살펴보자

☞ 애플의 주장

기존 480x320 픽셀을 가로세로 2배(960x640)로 확대해 전체적으로 픽셀양이 4배로 확대됐다. 인치당 326픽셀(326ppi)로 인간의 망막으로 구별할 수 있다는 ppi(pixels per inch; 인치당 픽셀) 한계를 구현했다. 레티나 디스플레이는 디지털 기기 디스플레이의 미래로 여겨지는 유기발광다이오드(OLED)보다도 나은 화면을 제공한다


☞ 삼성전자의 주장

갤럭시S용 슈퍼 AMOLED는 해상도가 260ppi(800×480)로 아이폰4 LCD보다 다소 떨어지지만 사람 눈으로 구별할 수 있는 픽셀수는 대략 250ppi(인치당 픽셀수) 정도로 이를 넘는 것은 의미가 없는 오버 스펙(Specification)이다. 따라서 오버 스펙 해상도의 LCD가 AMOLED보다 화질이 좋다는 것은 넌센스이다

해상도 외에 명암비, 색재현율, 시야각, 응답속도, 야외 빛반사율 등 디스플레이 화질을 평가할 수 있는 객관적 기준을 놓고 갤럭시S와 아이폰4 디스플레이를 비교해보면 갤럭시S가 훨씬 뛰어나다. 갤럭시S의 슈퍼 AMOLED의 색재현율은 110%, 명암비는 10만:1, 응답속도는 0.01밀리세컨드(ms) 등인데 비해 아이폰4 LCD의 색재현율은 70∼80% 수준, 명암비는 800:1, 응답속도는 3밀리세컨스 이상으로 사람이 육안으로 느끼는 화질 측면에서 LCD가 따라올 수 없다

LCD는 해상도를 올리면 LED백라이트 소비전력이 급격히 올라가는데 비해 AMOLED는 자체발광이기 때문에 소비전력이 낮다.




II. 주요 항목별 비교


이상의 애플과 삼성전자의 주장을 토대로 항목별로 양측의 주장이 얼마나 맞는지 자세히 살펴보기로 한다

☞ 해상도 (아이폰4 승)


레티나 디스플레이의 해상도는 960x640, 326ppi 해상도를 자랑한다. 이는 3.5 인치 대각선 스크린에 614,400 픽셀들 (326 ppi)을 채워 넣은 것이다. 이는 같은 사이즈의 스크린에 320x480 고유 해상도 (163 ppi)를 가진 기존 iPhone 3GS보다 4배나 많은 픽셀들이다. 갤럭시 S(800×480,260ppi), 모토롤러 드로이드 (854x480, 265ppi)와 넥서스 원 (800x480, 252ppi) 같은 경쟁제품들보다 훨씬 더 많다. iPhone 4의 3960x640, 26ppi는 시중에 나와 있는 어느 디스플레이 중 해상도면에서 최고에 속한다.

문제는 삼성전자는 눈으로 구별할 수 있는 픽셀수는 대략 250ppi(인치당 픽셀수) 정도라 주장하는 반면 애플은 300 ppi라고 주장하고 있다는 점이다. 여러자료를 찾아본 결과 잡스가 지적했듯이, 300 ppi가 일반적으로 유용 픽셀 밀도의 한계로 간주되고 있다. 실제로 엔가젯(www.engadget.com)의 비교분석결과를 보면 삼성전자측의 주장과는 달리 해상도 차이를 느낄 수 있다는 것이 맞는 것 같다.


☞ 색재현율 (갤럭시 S승)


색재현율이 100%라는 것은 자연색을 그대로 재현한다는 뜻이 아니라 NTSC 기준을 100% 만족시킨다는 의미하기 때문에 110%라는 수치가 가능하다. 색재현율 70%의 패널은 그 이상의 색을 재현하는 것이 불가능하다. 즉 색재현율 90% 110%에 해당하는 자연의 색은 원래의 색깔대로 보여줄 수가 없다.것입니다. 반면에 110% 색재현율의 패널은 당연히 72% 90% 110%에 해당하는 색깔을 원래의 색깔대로 보여줄 수가 있다. 따라서 색재현율이 높은 디스플레이가 더 좋은 것이다.

삼성전자측의 주장대로 하면 갤럭시S의 슈퍼 AMOLED의 색재현율은 110%이상인 반면 아이폰4 LCD의 색재현율은 70∼80% 수준이다. 하지만 70~80%는 기존 LCD 디스플레이 기준이고 IPS방식 LCD 디스플레이의 경우 색재현률이 102%까지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애플 레티나 디스플레이가 색재현율면에서 삼성전자 갤럭시S에 비해 떨어지는 것은 맞지만 삼성전자측 주장처럼 70~80%수준은 아니다라는 것이 정답인 것 같다.

☞ 색밸런스 (아이폰4 승)


또 하나 색재현률과 함께 고려해야 할 것은 색 밸런스이다. 

슈퍼아몰레드의 경우 http://en.wikipedia.org/wiki/Organic_LED#Disadvantages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LCD에 비해 즉 특정 색깔이 과장되어 보인다든지 하는 색밸런스 문제가 있다. 과도하게 설정된 채도와 높은 색온도로 일반인에게 화질이 선명하다고 현혹하지만 눈의 피로가 쉽게 오는 단점도 있다. 실제 갤럭시S를 보면 이점을 확실히 느낄 수 있다

☞ 콘트라스트 (갤럭시S 승)


삼성전자 갤럭시S의 콘트라스트는 10만:1, 애플 아이폰은4 800:1로 갤럭시S가 우월하다. LCD는 백 라이트(back light)에서 일괄적으로 나오는 빛을 액정이 제대로 막아줘야 검은 색을 표현할 수 있고 콘트라스트가 올라간다. 그런데 막는다 해도 일정량의 빛이 새는 걸 완전히 막을 수가 없다. 소위 "빛 샘" 현상이 생기는 것이다. 반면 OLED는 검은 색을 표현하고 싶으면 그냥 해당 pixel을 끄면 된다. 따라서 콘트라스트는 당연히 슈퍼아몰레드가 우수하다 하겠다.

☞ 시야각 ( - )


삼성전자의 주장에 따르면 슈퍼아몰레드의 경우 시야각 제약이 없지만 아이폰 레티나 디스플레이는 시야각이 160도여서 슈퍼 아몰레드가 보기에 더 편하다고 주장한다. 그런데 IP방식 LCD디스플레이 경우 시야각은 179도까지 나오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큰 의미를 두기는 힘들다

☞ 응답속도 (갤럭시S 승)


삼성전자 슈퍼아몰레드의 경우 응답속도가 응답속도는 0.01밀리세컨드(ms)인 반면 레티나 디스프레이 응답속도는 3밀리세컨드(ms)로서 갤럭시S의 응답속도가 더 빠르다,

☞ 소비전력 (-)


삼성전자는 슈퍼 아몰레드가 레티나 디스플레이보다 전력소모가 작다고 주장한다. 하지만 모든 경우에 있어 그런 것은 아니다. 아몰레드 소비전력의 경우 블랙 칼라에서는 LCD의 소비전력의 40%수준이고 대부분의 칼라에서는 60-80%수준이지만 화이트 칼라에서는 오히려 300%이상 소비전력이 더 많다. 따라서 갤럭시S의 배경화면은 어두운 색인 여기에 있다. 스마트폰 쓰면서 하얀 바탕인 메일 및 문서 확인과 웹서핑, e-Book등을 많이 사용하는 경우 오히려 갤럭시S가 더 빨리 배터리가 소진될 수 있다.



☞ 제품 수명(아이폰 4 승)


디스플레이의 수명에 있어서는  http://en.wikipedia.org/wiki/Organic_LED#Disadvantages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슈퍼 아몰레드가 LCD보다 더 짧은 것이 정설로 아몰레드 디스플레이의 단점으로 꼽힌다.


III. 구매자의 선택


슈퍼 아몰레드가 진일보한 디스플레이 기술인 것은 맞지만 100% 완벽한 기술도 절대 우위의 기술도 아니다. 색재현률이 높아 보다 선명한 화질을 제공하고 응답속도가 빠른 것은 맞지만 레티나 디스플레이에 비해 해상도가 떨어지고 색의 과장 및 왜곡이 있다.

 따라서 갤럭시 S를 선택할 것이냐? 아이폰4를 선택할 것이냐에 100% 정답은 없다고 본다. 

삼성전자 슈퍼 아몰레드 대 애플 레티나 디스플레이 양측의 우월성 논란과 관련해 경희대 장진 정보디스플레이학과 석학교수는 "AMOLED는 구조적으로 해상도를 올리기 쉽지 않은 단점이 있지만, 색재현율ㆍ응답속도 등에서 우수하기 때문에 스마트폰으로 동영상을 볼 때는 LCD보다 좋을 것이고, LCD는 해상도를 쉽게 올릴 수 있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동영상보다는 스마트폰으로 깨알같은 텍스트를 볼 땐 유리할 것"이라고 말했는데 정확한 지적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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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想像's IT Gargle :: 아이폰4에 비해 갤럭시S가 2% 부족한 이유‎






최근 본인이 쓴 글 "아이폰4 대 갤럭시S, 아직은 역부족인 삼성"에서 아래와 같이 '아이폰에 비해 갤럭시 S가 2% 부족하다'라고 한 표현에 대해 여러 분들이 거부감을 가지고 계신 것 같다.

삼성전자 갤럭시S가 2% 부족한 이유

삼성전자가 갤럭시S가 애플 아이폰 대항마로 여전히 2% 부족한 이유는 무엇일까? 삼성전자 갤럭시 S가 지금까지 만든 삼성제품중 가장 좋은 제품이라는 점은 인정되지만 소비자들입장에서 "살만한 제품'이긴 하지만 "반드시 꼭 사고 싶은 제품"은 아니기 때문이다.

아직 삼성전자 갤럭시S는 경쟁제품과 확연히 차별화된, 소비자들의 마음을 확 사로잡을 뭔가가 없다. 삼성전자 스마트폰엔 아직 혼이 없다. 삼성전자는 슈퍼 아몰레드를 최대의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고 슈퍼 아몰레드가 훌륭한 H/W 스펙이란 것은 사실이지만 이것만으로 삼성제품을 고르기에는 2%가 부족하다. 슈퍼 아몰레드는 단지 좀 더 좋은 화면일 뿐이기 때문이다.

결국 삼성전자가 애플 아이폰을 넘어 서고 경쟁사인 HTC나 모토롤라를 물리치고 안드로이드 진영의 왕좌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선 부족한 2%를 채우기 위한 새로운 혁신적 아이디어와 제품개발력이 필요하다고 하겠다.

그래서 본인이 생각하기에 왜 갤럭시 S가 아직 아이폰4에 비해 2% 부족한 제품인지에 대해서 몇가지 이유들을 정리해서 올려 본다

I. 100% 맞다고 할 수 없는 갤럭시 S의 3+1 장점


삼성전자의 역작이라는 갤럭시S는 슈퍼 아몰레드(Super AMOLED), 슈퍼 디자인(Super DESIGN), 슈퍼 앱(Super APP)이라고 하는 ‘3S’를 장점으로 부각시키고 있다. 거기다 뜻하지 않게 갤럭시S는 애플 아이폰4의 ‘데스 그립(Death Grip)’문제로 반사이익까지 얻고 있다. 하지만 삼성전자가 내세우는 갤럭시S의 특장점중 갤럭시S만의 특장점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은 몇개 되지 않는다.


◆ 슈퍼 아몰레드


갤럭시S는 슈퍼 아몰레드를 디스플레이로 채택하고 있어 선명한 화질을 단연 최고의 장점으로 꼽고 있다. 

슈퍼 아몰레드가 차세대 디스플레이라는 것은 이견이 없다. 본인이 쓴 글 "슈퍼아몰레드 대 레티나 디스플레이의 진실은?"에서도 언급했듯이 슈퍼 AMOLED는 아이폰4의 레티나 디스플레이(IPS방식 LCD)보다 얆은 두께와 뛰어난 색재현률, 시야각, 응답속도, 명암비 등에서 앞선다는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한가지 분명한 사실은 삼성전자의 슈퍼 AMOLED 역시 100% 완벽한 기술이 아니라는 점이다. 삼성전자 슈퍼 아몰레드는 수율문제로 펜타일이란 기술을 적용하고 있다.원래 펜타일은 사람 눈에 민감한 그린(G)을 기존 해상도로 만들고 상대적으로 덜 민감한 레드(R), 블루(B)는 기존과 비교해 픽셀 수를 절반 수준으로 만든 것이다. 

결국 슈퍼 아몰레드는 눈속임이기 때문에 진짜 해상도보다 가독성이 떨어지고 테두리 처리가 부드럽지 못하는 등 문제점이 있다. 같은 장소에서 사진을 찍은뒤 확대해서 비교해 보면  갤럭시S는 다소 흐리게 보이는데 아이폰4에서는 선명해 보인다. 또한 선과 점의 표현이 중요한 텍스트의 경우 확실히 선명도가 떨어진다. 애플 아이폰4가 레티나 디스플레이(IPS방식 LCD)를 채택하고 고해상도를 고집하는 것도 바로 아이폰4의 주요기능 중 하나가 텍스트가 많은 e북 때문이 아닌가라고 추정해 볼 수 있다.


◆ 슈퍼 디자인


삼성전자 갤럭시 S는 슈퍼 디자인을 2번째 장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하지만 이 점에 있어서는 갤럭시S가 아이폰4보다 나은 점이라곤 하나도 없다. 슬림한 것으로 따지면 갤럭시 S 두께가 9.9mm인 반면 아이폰4는 9.3mm여서 아이폰4가 더 슬림하다. 스피드에 있어서도 갤럭시S가 아이폰4보다 빠르다는 증거는 없다. UI의 경우에도 갤럭시S의 터치위즈 3.0이 옴니아II보다 넘김이 한결 부드럽고 자연스러워진 것은 사실이지만 아이폰의 UI를 아직 따라잡기에는 역부족이다.


◆ 슈퍼 애플리케이션


삼성전자 갤럭시S가 세번째로 내세우는 장점이 슈퍼 애플리케이션이다. 갤럭시S에는 사용자 편의를 위해 기본적인 어플들이 설치되어 있거나 프리로딩되어 있다. 특히 국내 시판용 갤럭시S에 있어  다양한 기본 어플은 큰 장점임에 분명하다. 

갤럭시S의 메인메뉴로 들어가 보면 3페이지에 걸쳐 기본 어플들이 설치되어 있다. DMB, T Map, 구글 음성검색, 증강현실 어플 오브제 (Ovjet), AllShare, 데일리 브리핑, KYOBO eBook, OnNews, Daum 지도, Daum tv팟, 미투데이, 쇼핑하우 등 이렇게 쓸만한 어플들이 갤럭시S에는 처음부터 설치되어 있어서 이것만 가지고도 갤럭시S를 사용하는데는 문제가 없다.

하지만 이용가능한 전체 어플의 양과 질 측면에서 결코 갤럭시S가 아이폰4을 능가할 수 없다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특히 어플의 양과 질의 차이는 해외 시판용 갤럭시S에 있어선 더 분명해 진다. 6월말 기준 ‘아이폰’으로 쓸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 수가 23만1000개에 달하는 반면 안드로이드폰용은 7만1000개 정도여서 여전히 큰 격차가 존재하기 때문이다. 특히 어플중 핵심인 게임분야에 있어서 안드로이드는 아직은 애플 앱스토어와 비교가 안된다.



◆  아이폰 4의  Death Grip 문제


삼성전자는 최근 영국의 주요 신문에 게재한 광고에서 영어 'Hello'라는 단어를 이용해 갤럭시S의 경우 아이폰4와 달리 수신문제가 없다는 사실을 시각적으로 표현하고 있다.'Hello'에서 알파벳 'l'자를 휴대폰의 수신감도를 나타내는 막대 4개로 바꿔 언제든 정상적인 수신이 가능하다는 점을 그려낸 것.  아이폰 4의  Death Grip 문제를 들어 갤럭시S의 경쟁 우위를 강조한 것이다. 

현재 애플 아이폰4의 경우 ‘아이폰의 금속 테두리 왼쪽 아랫부분을 손으로 쥐면 무선 수신 감도가 눈에 띄게 떨어지는 문제, 일명 Death Grip 문제로 곤혹을 치루고 있다.

일반적으로 휴대폰 안테나는 플라스틱 덮개 안에 장착해 사용자의 직접 접촉을 피하지만 아이폰4는 금속 프레임이 안테나 역할을 하도록 설계, 다른 휴대폰보다 수신을 불안하게 만드는 요인이 되고 있는 것은 분명 사실이다.

하지만 미국은 평지가 많아 전파 도달거리가 넓고 기지국이 적기 때문에 음영지역에서 수신감도가 크게 떨어질 확률이 높지만, 우리나라는 기지국이 촘촘하게 설치돼 있고 음영지역엔 중계기를 설치하기 때문에 무선환경 감도(RT) 레벨이 높아 아이폰4의 특정 부위를 잡더라도 수신불량 문제가 발생할 확률이 낮다는 주장도 설득력이 있다.  LiveREX님이 쓴 '아이폰4, 국내에서도 수신 문제 존재하나? " 글을 보더라도 애플 아이폰4의 수신감도가 떨어지는 것은 사실이나 통화품질에 치명적인 문제를 야기할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보인다. 물론 특정 건물 내부나 우연히 전파감도가 떨어지는 지역에서 안테나 부위를 세게 잡는다면 감도가 떨어지는 경우가 생길 수 있다는 점은 남아 있다.

※ 애플 아이폰4가 기술적으로 Death Grip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한다면 '전화위복'이라고 스마폰 디자인의 새로운 혁신을 가져올 수도 있다

결국 삼성전자 갤럭시S의 특장점은 슈퍼 아몰레드의 색재현율, 국내 시판용의 경우 다양한 기본 어플의 탑재, 애플 아이폰4에 비해 뛰어난 수신감도 등이라 할 수 있다.  이중 다양한 기본 어플의 탑재는 해외 시판용 제품에서는 특장점이라 할 수 없고 애플 아이폰4에 비해 뛰어난 수신감도는 다른 안드로이드 제품도 마찬가지라 갤럭시S만의 장점이라고 보기도 어렵다. 

결국 삼성전자 갤럭시S의 특장점은 (비록 2% 부족하지만) 슈퍼 아몰레드 정도에 불과하다. 대부분의 해외 언론들도 이 점을 갤럭시S의 특장점으로 꼽고 있다. 


II. 눈에 뛰는 아이폰4만의 2가지 혁신적 요소들


슈퍼 아몰레드외에 딱히 혁신적인 요소가 안 보이는 갤럭시S와는 달리 아이폰4는 비록 과거와 같은 잡스의 마법은 없을지라도 최소 2가지 혁신적 요소들을 갖고 있다는 점은 간과할 수 없다.  

◆  페이스 타임


아이폰 4는 카메라 렌즈가 뒷면과 앞면에 1개씩 달려 영상통화(페이스 타임)를 지원한다. 3G에서도 Fring이라는 앱을 이용하시면  화상 채팅이 가능하다. 하지만 Fring은 회원가입을 한 뒤 로그인을 해야 하지만 페이스타임은 전화번호를 통해 사용하는 만큼 따로 로그인이나 회원가입을 할 필요가 없다.

무엇보다 페이스타임이 획기적인 것은 현재 아이폰4 간에 와이파이로만 즉 무료로 영상통화를 할 수 있다는 것. 특히 한국의 WiFi 인프라 및 인터넷 속도를 보면 영상통화(페이스타임) 사용에 최적화된 국가는 한국이라 할 수 있다..



◆  자이로스코프 기능


애플 아이폰4는 스마트폰 최초로 자이로스코프 기능을 채용했는데 자이로스코프는 3개 축으로 회전하는 물체의 역학적 움직임을 감지하는 기능이다. 기존에는 중력 가속센서로 나침판 기능만 가능했지만, 이제는 6축 센서를 이용하기 때문에 보다 더 정교한 움직임을 잡을 수 있어 3D게임 및 가상현실 프로그램 등을 만드는데 유리하다. 조만간 자이로스코프를 이용한 FPS 게임들이 대거 출시될 것으로 예상되어 게임 매니아라면 갤럭시S보다는 아이폰4가 훨씬 더 매력적이다.


III. 아이폰4에 밀리는 갤럭시S의 판매실적


판매실적에 있어서도 갤럭시S는 아이폰4에 역부족이다. 국내에서는 33일만에 50만대를 팔았지만 여전히 해외판매 실적은 안개속이다.


◆  국내 판매실적에 있어 거품


SK텔레콤은 지난달 6월 24일 판매를 개시한 삼성전자의 ’갤럭시S’가 출시 33일 만인 26일 오전 50만명 가입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SK텔레콤에 따르면 갤럭시S는 판매 6일 만에 10만 대, 10일 만에 20만 대, 19일 만에 30만 대를 넘어선 데 이어 판매 개시 33일 만인 26일 50만 대를 넘어섰다. 확실히 옴니아II보다는 뜨거운 시장반응이다.

하지만 50만대란 숫자를 곧이 곧대로 믿을 수 없는 부분도 많다.

첫째는 법인 물량이다. 출시직전 법인 선주문물량만 10만대라고 밝히다가 최근에는 SK텔레콤이나 삼성전자는 전체 판매물량중 법인 판매물량이 얼마나 되는지에 대해 입을 다물고 있어 법인물량이 얼마나 되는지는 정확히 알 수 없다. 하지만 삼성전자나 SK텔레콤은 자사 그룹 계열사는 물론 하청업체, 거래은행 등을 통해 갤럭시S을 거의 강매(?)하다시피 하고 있다는 사실은 이미 잘 알려진 사실이고 보면 상당 물량이 법인판매물량이라고 추정할 수 있다.

두번째는 삼성전자의 교묘한 마케팅 트릭이다. WIS 2010에서 삼성전자는 갤럭시S는 공개하지 않았지만 바다폰 '웨이브'는 소비자들이 직접 시연해 볼 수 있도록 했다. 그 결과 담달에 나올 것이라고 보도되기도 했던 바다폰 '웨이브"의 국내 출시는 지금도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그 배경은 뭘까? 

유럽시장의 상황을 보면 그 이유를 알 수 있다. 본인이 쓴 글 "예상외 호평 삼성 첫 바다폰《웨이브》,그 이유는?"를 보면 알 수 있듯이 지금 유럽에서 잘 팔리고 있는 삼성제품은 바다폰 '웨이브'이다. 반면 '갤럭시S'는 죽을 쓰고 있다. 이유는 뭘까? 소비자들이기 느끼기에 외형적으로 '웨이브'와 '갤럭시S'의 큰 차이점을 느끼지 못하다는 것과  '웨이브'가 사실상 공짜폰이라는 점에서 가격적 메리트까지 있기 때문이다. 그 결과  보급형제품인'웨이브'가 프리미엄 제품인 '갤럭시S'의 수요를 잡아 먹는 카니발리제이션(CANNIBALIZATION)현상이 나타나고 있다고 추정된다.

삼성전자도 이 점을 알 고 있는 것 같다. 국내시장에 '웨이브'를 풀지 않는 이유는 '웨이브'를 풀 경우 '갤럭시S'보다 '웨이브'로의 수요 쏠림현상이 생길지도 모른다는 점을 우려하는 것 같다. 즉 이 말은 '웨이브'의 국내 시판이 이루어졌다면 '갤럭시S'의 판매도 지금과는 다른 양상으로 전개되었을지도 모른다는 것이다.

셋째는 아이폰4가 출시되지 않은 상태에서의 판매실적이라는 것. 옴니아II의 예를 보더라도 아직 진검승부는 이루어지지 않은 상태이다. 따라서 지금의 판매실적으로 갤럭시S가 아이폰4보다 낫다라고 판단하는 것은 의미없다. 


◆  아이폰4에 비해 적은 판매실적


실제로 아이폰4와 갤럭시S가 동시에 맞붙고 있는 전체 스마트폰 시장 판매실적을 보면 갤럭시S는 국내 판매물량 포함, 약 2달동안  100만대 넘게 판매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이 숫자는 공식적 발표은  아니다). 반면 애플 아이폰4는 6월24일 미국, 일본등 5개국에 출시된 이후 3일 만인 6월 28일 170만대 판매를 기록했으며 7월 16일까지 300만대를 판매한 것으로 애플측이 공식적으로밝히고 있다.  두 숫자를 비교해 보면 갤럭시S의 판매실적이 아직은 애플 아이폰4와는 비교가 안된다는 것만은 확실한 사실이다.

다만 세계 최대시장인 미국시장에서 갤럭시S가 AT&T를 비롯, 버라이즌, 스프린트, T모바일 등 4대 이동통신사를 통해 동시에 판매되어 (AT&T에서는 ‘캡티베이트(Captivate)’, 버라이즌에서는 ‘패시네이트(Fascinate)’, 스프린트에서는 ‘에픽 4G(Epic 4G)’, T모바일에서는 ‘바이브런트(Vibrant)’라는 서로 다른 이름으로 판매된다) 삼성이 잘하는 '띠끌모아 태산'효과가 얼마나 될지가 변수이다. 


IV. 갤럭시S엔 없는 아이폰4에 대한 고객충성도


무엇보다 아이폰4가 갤럭시S보다 아직 한수위인 이유는 여전히 높은 고객충성도를 확보하고 있다는 점이다. 


◆ Death Grip 문제에도 굳건한 고객 충성도


애플은 6월24일 네번째 아이폰 모델인 아이폰4을 미국, 영국, 프랑스, 독일, 일본 등 5개국에서 시판했다. 예상대로 아이폰4는 시판 첫날부터 판매점 앞에 구매자 행렬이 이어지는 등 돌풍을 예고했다. 하지만 '데스그립(Death Grip)' 이라는 뜻하지 않은 암초가 등장했다.

스티브 잡스 애플 CEO가 한 소비자에게 "그런 식으로 (휴대폰을) 잡지 말라"는 이메일을 보내 불난 집에 기름을 부었다. 소비자들과 언론의 비난이 빗발쳤고, 컨슈머리포트는 "수신문제로 인해 아이폰4를 추천할 수 없다"고 발표, 애플에 결정타를 날렸다. 결국 애플은 스티브 잡스가 7월16일 직접 관련간담회를 열어 진화에 나섰다. 스티브 잡스는 "우리는 완벽하지 않다"며 "수신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아이폰4 구매자들에게 무료 보호케이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이처럼 애플과 스티브 잡스가 '안테나게이트'라고 규정한 수신불량 논란에도 불구하고 아이폰4는 미국 등 5개 1차 출시국에서 22일만에 300만대나 팔려나가는 저력을 발휘했다.  애플 아이폰에 대한 고객 충성도가 여전함을 증명한 것이다.


◆ 국내에서도 확인된 아이폰4 고객 충성도


이러한 애플 아이폰에 대한 높은 고객충성도는 국내 한 조사에서도 확인된다. 

스마트폰 정보포털 앱스토리는 2일 스마트폰 이용자 662명을 대상으로 "아이폰4 출시가 연기된 상황에서 기다릴 것인가?"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44%의 소비자가 "출시일 상관 없음. 무조건 기다린다"라고 대답했다고 밝혔다. 이어 "9월까지만 기다려 본다"라는 응답자가 29%를 차지하며 두 번째로 높게 나타났다. 

아이폰4가 아닌 갤럭시S였다면 이런 결과가 나올 수 있었을까?. 그럴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본다.

어떤 제품이 낫다 못하다는 제품자체의 스펙 비교 및 리뷰만으로 절대 판단할 수 없다. 제품에는 소비자가 생각하는 이미지가 투영된다. 따라서 제품에 대한 평가는 단지 제품 스펙만의 비교뿐 만 아니라 고객충성도, 제품 판매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보고 판단해야 할 일이다. 그런 점에서 본인은 갤럭시S는 아직도 여러모로 아이폰4을 따라잡기에는 2% 부족하며 더 분발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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